BRP, 이륜 전기 모터사이클 공개 CAN-AM ORIGIN, CAN-AM PULSE

CLUB BRP 2023에서 관심을 받은 모델은 캔암이 새로 개발 중인 이륜 전기 모터사이클이다. 캔암은 2륜 바이크를 1972년부터 제작을 하여 1987년까지 생산 및 판매를 했었고 35년 만에 전기 모터사이클을 제작한다.

시대의 변화 흐름에 맞게 BRP도 이륜 전기 모터사이클을 시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륜 전기 모터사이클은 2가지 모델이다. 도심을 달리는 도로 주행용 스포츠 바이크 캔암 펄스(PULSE)와 도로와 오프로드에서 공용으로 주행할 수 있는 듀얼 스포츠 바이크 캔암 오리진(ORIGIN)이다. 아직 두 모델의 정확한 성능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륜 전기 모터사이클 역시 BRP 자회사인 ROTAX가 개발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였으며 이후 다른 라인업에도 추가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바퀴 휠 테두리와 배터리 팩을 덮는 패널은 캔암의 트레이드 컬러인 밝은 노란색으로 강조했다. CAN-AM PULSE는 균형 잡힌 민첩한 오토바이로 라이더를 도시의 에너지에 몰입시키고 일상생활을 탈바꿈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두 모델 모두 독특하고 시각적인 시그니처인 고성능 LED 헤드램프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도록 제작된 놀랍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형 TFT 디스플레이, 엣지 있는 흰색 및 회색 차체, 단면 스윙암, 전면 및 후면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와 같은 주요 디자인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초보자와 숙련된 라이더 모두에게 사용하기 쉽고 타기 쉽다. 표준 클러치와 변속기가 필요 없이 라이더는 스로틀을 돌리기만 하면 된다. 라이더는 또한 거의 소음이 없고 진동이 없는 경험과 협소한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정확한 전력 공급을 높이 평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각 모델은 고유한 디자인, 인체 공학 및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둘 다 완전히 새로운 Rotax E-POWER 기술에 의해 구동되어 충분한 마력과 토크와 함께 뛰어난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RP 사장 겸 CEO인 José Boisjoli는 “우리의 혁신 이야기는 도로에서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전기 모터사이클 공개와 함께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반세기 전 Can-Am은 트랙과 트레일에서 승리를 외쳤고 오늘날 새로운 유산이 시작된다. Can-Am Origin과 Can-Am Pulse 전기 이륜 모터사이클 제품군의 첫 번째 두 모델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세대를 위한 스릴 넘치는 라이딩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모터사이클 유산을 되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제원과 성능은 2023년 8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는 2024년 여름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