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륜차 전국 동호회인 모닝캄이 순천시 팔마 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모닝캄은 1992년 창설된 대규모 모터사이클 동호회이며 이번 가을 축제는 모닝캄의 연례행사로 순천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전국모터사이클동호회 최대 축제인 '모닝캄 순천 가을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전국에서 모인 모닝캄 회원들은 다양한 기종의 바이크를 타고 집결지로 모였습니다
바이크마다 우렁찬 배기음으로 들어오는 바이크마다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중 캔암 스파이더가 삼륜바이크로 독특한 디자인과 특유의 엔진 소리로 순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녁에 열린 개막 행사에는 모닝캄 동호회 회원 1000여 명과 순천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 자리에서 캔암 스파이더 동호회 SRC 회장은 모닝캄 발전에 그동안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2022년 모닝캄 순천 가을 축제를 맞이하여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BRP코리아 (주)바이크원 김미정 실장은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후 회원들끼리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습니다
모닝캄의 하이라이트는 순천시 가을밤 하늘을 수 놓은 불꽃놀이였습니다
형형색색 불꽃의 향연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으며넛 축제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16일 오전 9시에는 모닝캄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모터사이클 그랜드 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순천시 팔마체육관 광장에서 출발하여 상사댐 휴게소 광장까지 이어졌습니다
투어 행렬은 수 많은 이륜 오토바이와 삼륜 오토바이인 캔암 스파이더로 일대가 장관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모닝캄 회원들은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순천의 아름다운 장소를 누비며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정해진 일정을 모두 소화한 모닝캄 회원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모닝캄 축제를 기대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BRP코리아 김만석 대표는 "제86회 모닝캄 순천 가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캔암 스파이더 라이딩 클럽인 SRC도 참석하여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감사패 수여도 정말 축하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바이크 문화를 선도하며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의 인식이 확산될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