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BRP 아시아 태평양 담당자 인터뷰

 

BRP코리아・바이크원 및 국내 BRP대리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BRP 아시아태평양 담당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엠스토리는 한국을 방문한 BR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커머셜 매니저 DANILO CATALUCCI와 BRP 아시아태평양 영업 매니저 ARIE ATMADI를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분석과 BRP가 준비하고 있는 제품 등에 대해 물어봤다.

Q. 한국을 방문한 계기가 궁금하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을 통해 BRP코리아 및 BRP대리점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어왔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코로나 19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했다.

Q. 방문 기간동안 부산국제모터쇼를 방문하고 전국 대리점을 둘러보았다고 들었다. 어땠나?
5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방문한 모터쇼에 BRP의 모든 라인업을 전시하고 한국 소비자에게 BRP 제품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인상 깊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선 대리점에서 서비스와 기술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그리고 액티비티에 대한 강한 수요를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BR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커머셜 매니저 DANILO CATALUCCI

Q. 본사에서는 한국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한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밸런스가 좋은 시장이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수상제품 등 BRP의 전체 제품군을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   

Q. 바이크원・BRP코리아를 통해 국내 온・오프로드 제품과 수상 제품 수입이 일원화됐다. 수입 일원화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나?
온・오프로드 제품과 수상 제품의 한국 내 수입사를 일원화한 것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BRP 본사의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대리점을 방문했을 때 캔암과 시두를 개별적인 브랜드로 경험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면 일원화된 이후에는 어느 BRP대리점을 방문해도 캔암와 시두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내연기관이 주는 진동이나 소리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동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BRP는 전동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어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나?
소음과 진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소음과 진동을 꾸준히 줄일 수 밖에 없다. 시대 변화에 따라 소음 및 진동과 결별해야 한다. 전동화가 되면 조용하지만 강력한 출력을 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다.
 
BRP 아시아태평양 영업 매니저 ARIE ATMADI
Q. 최근 공개한 BRP의 전동화 모델은 캔암이 강점을 가진 삼륜이나 사륜이 아닌 전기이륜차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BRP는 지난 2021년 2026년말까지 각 제품 라에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전기이륜차 모델 공개는 기존에 공개한 전동화 전환 계획과는 별개로 새로운 사업에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캔암은 과거 엔듀로 분야에서 명성을 날렸고 이를 다시 되살리고자 한다.

Q. 최근 제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대리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언제쯤 공급 문제가 해소되나?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직면해있다. 전 세계적인 문제이자 모든 산업이 맞물려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본사에서는 최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한국 소비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BRP의 제품을 선택해주신 고객들에게 우선 감사를 드리며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아직 BRP의 제품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가까운 BRP대리점에 방문해 체험해보실 것을 권한다. BRP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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